그림이야기-취업선배와의 대화

작년 조선일보에 취업에 관한 기사가 실렸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7/09/16/2007091600579.html)

이 기사는 어떻게 잘 취업을 하느냐하는 선배라는 인간들의 조언과 그에 감읍한 후배들의 감상을 실었고, 그리고 다음과 같은 화사한 사진을 남겼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혼란한 취업시험에 통과한 승자와 그들이 자신의 미래임을 확신하는 여유있는 후배들......

이 사진을 찍은 사진기자의 설명은 다음과 같다.
'좌담회를 마친 취업 선배들과 후배 구직자들이 나란히 어깨를 걸고 활짝 웃었다.'
 
이 기사로부터 13개월이 지나 오늘 우석훈의 블로그에 갔다가 최진욱의 그림을 봤다.
우석훈의 비분강개와는 별개로 그림은 다른 울림을 준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환한 표정의 인간들 위에는 KTX 승무원들이 삭발하고 있다.
썩소 마저 느껴지는 그림속 인물들의 현실 뒤안은 저런 다른 사실도 있더군......

최진욱의 블로그:  http://blog.naver.com/geneuk.do
세상은 아름답지 않다. la vita e bella?

Posted by franz

2008년 10월 30일 13시 54분 2008년 10월 30일 13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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