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의 말을 따라가보자면 마케팅과 제작에 있어서 확신적인 그의 언급은 가능성에 대한 것이 많음을 알 수 있다. 가능성은 앞으로 일어날 것에 대한 유추를 밑에 깔고 가는데, 이것은 즉 그렇게 되지 않을 수 있다는 반대의 경우도 상정한다는 것을 알고 있어야 한다. 하지만 심형래는 자기 확신으로 인터뷰를 진행해나간다. 그 뒤의 변동사항은 큰 그림의 자질구레한 티끌로 생각했던 모양이다.
인터뷰가 진행되던 몇년의 시간동안 심형래는 자신이 만든 언어의 감옥에 갇히게 되리라고 생각하지 않았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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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도 새끼들이 드라마가 약하다고 씹어대서 말야."
"[용가리]에 부족한 점이 많다는거, 나도 인정하고 다시 만들어서 내보내잖아. 그런데 왜 그렇게 말들이 많냐고. 이렇게 부족한 부분 인정하고 다시 만드는 영화, 세계적으로 다 찾아봐도 없을걸?"
"[황금섬(Golden Island)]이라고 3D 애니메이션 만들어. [토이 스토리Toy Story)]랑 맞장 뜰꺼야."
"그냥 '시나리오'만 갖고 만드는 영화, 우리는 추구하지 않아. 우리는 '기술의 영화'를 중시해"
"그리고 그 영화 평론가들 말야. 하재봉, 유지나, 강한섭. 그게 평론이야? 특히 하재봉. 내 영화 [용가리]는 그렇게 후지면서, 자기 연극 [거짓말]은 예술이야? 말이 되는 소리야 그게?"
"[이무기]는 단군시대 이전을 배경으로 해서 찍을꺼야. 99명의 처녀피를 먹어야 용이 되어 승천하는 이무기를 다룬 '가족 영화'지. 이미 설정 자료는 나와있는 상태야. 자 봐."
"[헌팅(The Haunting)]이나 [딥블루씨(Deep blue sea)]는 정말 별거 아니더라. 특히 [딥블루씨]는 상어의 신체 비례도 안 맞아. 저정도면 우리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다시 한번 갖게 되었어"
"내 목표는 앞으로 5년안에 스필버그 잡는것 뿐이야. 물론 '상업영화'쪽에서지"
"난 일본 영화 안 봐. 이건 내 생각인데, 일본 영화는 사실 별거 아냐"
http://cinema.chosun.com/site/data/html_dir/2003/03/12/20030312000014.html2003년 3월 12일 시네마조선 기사
"알록달록한 복장의 조선 포졸들과 야트막한 한옥 사이로 괴물이 쿵쾅거리는 특수시각효과야말로 이번 영화가 갖는 차별성이고 경쟁력이라고 심형래씨는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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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년전 조선시대 마을에 쥬라기 공룡들 같은 괴물이 날뛰는 대목이야말로 어떤 영화에서도 못보던 재미가 있을 것이라고 했다"
"감히 말씀드리지만 ‘쥬라기 공원’을 능가할수 있다고 자부합니다.” "
"특수 영상을 만들기 위해 ‘영구아트’는 150억원을 들여 컴퓨터 시스템을 갖췄고 미니어처에 100억여원을 들였다"
"시각적 스펙터클면에서 ‘반지의 제왕’과도 겨뤄볼 자신이 있다"
-이 시기에는 디워의 초기 아이디어가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후에는 현대, 그것도 미국으로 바뀐다. 조선시대라는 설정은 현재 영화의 등장인물이 조선시대 사람의 환생이라는데......
http://www.atca.or.kr/public/content.asp?seq=33&page=1&location=press&mode=public
2004년 10월 20일 조이뉴스 24기사
"제작 초기부터 D-war의 주인공 목소리 연기는 나탈리 포트먼이나 동급의 여배우가 맡을 거라고 알려졌다"
2004년 12월 3일 연합뉴스 기사
"10억 달러의 흥행실적은 돼야 영화제작에 참여한 이들에게 몫을 떼어줄 수 있지 않겠나, 60-70억 달러도 가능하다고 본다. 워너 브라더스 등 미 영화배급업체 대여섯 곳에서 배급권을 확보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접근하고 있다"
"시나리오를 직접 쓴데다 CGI가 머릿속에 다 들어가 있어서 그렇게 했더니 아홉 달 걸릴 작업을 열흘 만에 끝냈다"
http://movie.daum.net/servlet/printViewer?id=91920&ct=4
2005년 1월 19일 조이뉴스 기사
"적어도 100여개국은 개봉시켜야 되지 않겠나."
심형래 감독은 올 하반기 세계 영화 시장이 피터 잭슨의 '킹콩', 스티븐 스필버그의 '워 오브 더 월드', 조지 루카스의 '스타워즈3', 그리고 'D-War'가 4파전을 이루게 될 것이라 말한다
"피터 잭슨, 스필버그 하나도 안 무섭다. 그만큼 'D-War'의 완성도에 자신있다."
http://cizle.nate.com/movieinfo/journal/news_detail.html?id=4032&category=Nate
2005년 1월 22일 노컷뉴스 기사
"지금까지'사겠다' 고 의사를 밝힌 액수만 합쳐 2억불이 넘는다"
"내가 목표액을 말하면 또 사기 친다, 속된말로 구라를 친다 그럴테니 좀 신중하게 수출액을 발표하겠다."
http://ddanzi.com/articles/article_view.asp?installment_id=32&article_id=80
딴지 2005년 3월 21일 인터뷰
"저는 식품공학과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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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어느 장면은 고질라 보다 훨씬 낫고 어느 장면은 고질라 보다 못하고 이런 사람들이 있었는데.. <용가리> 다 보셨어요?"
"그래서 비디오 렌탈 시장에서는 1위까지 했어요"
"일반 미국 메이저 영화 자체도 정식 배우는 12명에서 13명 정도 나오거든요. 근데 우리 같은 경우는 45명 정도 나오죠. 단역도 정식 영화배우들이고 비디오 배우가 아니고."
"저희 목표는 10억불이예요. 전세계 10억 불인데"
"스크린 수 지금 얘기한거는 3천개에서 4천개"
"미국에서 우선 제 목표는 박스 오피스에 1위를 하고"
"지금 그 배급사하고 비교가 안 되죠. 지금 배급하는 거는 정식 메이저 배급 라인이고"
"3D 에니메이션도 있고 픽사에서 진행하는 영환데 픽사에서 나온 영화하고 지금 테스트 해놓은 퀄러티하고 비교해보시면 비교가 안 될 정도로 퀄러티가 좋죠"
http://www.donga.com/fbin/moeum?n=cine$l_81&a=v&l=30&list=
동아일보 2005년 6월 16일 기사
―‘용가리’는 미국 개봉도 못했다.
“나 솔직히 영어를 잘 모르잖아. 계약서를 잘 몰라 속았어. 이번엔 달라. 내가 누구라곤 얘기 안 하지만 미국 메이저(배급사)들은 전부 이 영화에 스탠드바이(기다리는 상태)야. 12월에 미국 5000개 극장에서 개봉하는 게 목표야.”
―한때 ‘신지식인’이었다.
"그것 때문에 고생 많이 했어. 완성도 덜 된 ‘용가리’를 앞당겨 개봉해야 했으니까"
“‘반지의 제왕’? 내가 봐도 재미없어. CG(컴퓨터 그래픽) 냄새 팍팍 나. 반지의 제왕은 이거(디 워)랑 게임이 안 돼.”
“그는 ‘디 워’로 미국 박스오피스 1위를 하고 세계적으로 80억 달러(약 8조 원)를 벌어들여 전 직원에게 30억 원씩 쫙 나눠 주겠다" 고 말했다. "
심형래는 반지의 제왕이 지닌 강점을 모르고 있나보다. 반지의 제왕은 영화화되기 이전에 판타지 문학의 고전으로 여겨질만큼 작품성을 인정받았다는 점, 즉 서사구조와 내부의 플롯, 장치들이 치밀하게 이루어진 하나의 세계관을 형성했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다.
http://dcinside.com/webdc/dcnews/news/etc_list.php?code=succeed&id=1107&curPage&=amp;s_title&=amp;s_body&=amp;s_name&=amp;s_que&=amp;page=8디씨뉴스 2005년 6월 27일 인터뷰
"전체 메이저 배급사들이 스탠바이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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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공개된 영상을 보면 조선신에 사람이 부족해서 어딘가 어색하다는 지적이 있는데요.
심형래 : 그걸 왜 걱정하는지. 기자들이 와도 촬영만 하고 보내고 인터뷰도 거의 안 해요. 그런 바탕에서 지금 네티즌들이 보는 건 5%에 불과합니다. 지금도 CG작업이 한창인데 5%만 보시고 걱정하시네요"
"제가 <용가리> 하면서 느낀 게 말보다는 영화로 보여주자는 거에요"
"무모가 아닌 철저한 계산이에요"
http://72.14.235.104/search?q=cache:tHmAlXGdznAJ:www.movist.com/article/read.asp%3Ftype%3D32%26id%3D10475+%EC%8B%AC%ED%98%95%EB%9E%98+%EC%9D%B8%ED%84%B0%EB%B7%B0+%EC%8B%9C%EB%82%98%EB%A6%AC%EC%98%A4&hl=ko&ct=clnk&cd=3&gl=kr
2005년 8월 무비스트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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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미국 동시개봉인가? 심: 아마 미국이 제일 먼저 일거다. 그러고 나서 박스오피스 1위를 하고 전 세계로 배급할 예정이다. 그게 목표다. 그리고 이 영화는 우리나라가 타깃이 아니다. 달러, 유로화, 엔화를 벌어들이는 게 나름 또 큰 목적이기 때문이다"
"나름대로 국내반응을 살펴봤는데 조선시대가 허접하다고 많이들 얘기하더라. 보완할 부분은 보완할 계획이다. 어쨌든, 난 그 시대의 모습을 고증을 통해 잘 보여주고 싶다. "
"<킹콩>, 물론 기대도 되고 잘 나올 거라 본다. 하지만 전혀 두렵거나 뭐 그렇지는 않다. 스필버그의 <우주전쟁>도 그렇고. "
"서: 미국과 한국의 로케이션 촬영 비율이 8대 2로 알고 있다. 심: 맞다. 할리우드 영화가 전 세계 80%를 장악하고 있고, 그들을 주타깃으로 삼은 영화기 때문에 그래야 했다."
"제작자가 아닌 감독직을 완고하리만치 고수하는 이유는 뭔가? 심: 이쪽 분야에 나만큼 많이 아는 사람이 없으니까! 하하! 감독은 많지만 이무기, 용가리 등 이런 쪽에 눈이 밝은 친구들이 부족하다보니 욕심을 내는 게 아닌가 싶다. "
"서: 그러니까 결국 괴수 영화 혹은 SF 장르에 능통한 감독이 없다? 심: 있으면 데리고 와보라는 거지.(웃음) "
"한 가지 놀랐던 게 우리 미국스텝이 520여 명인데 한 명도 한국에 가본 적이 없다는 거다. "
"서: 홍보나 여론몰이에 있어 좋지 않은 결과를 불러 올 수도 있으니 좀 자제하라는 주변으로부터의 권유도 들었을 거 같다.
심: 하하하! 듣는다. 우리 회사직원들도 뭐 이런 식으로는 말씀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오다가다 나한테 말한다. 욕먹어도 어쩔 수 없지만 자신 있으면 자신 있고, 좋은 건 좋다고 얘기해야지 왜 겸손을 떨어야 하나? 난 정말이지 그런 가식이 싫다."
"서: 돈 애기가 나와서 묻는데 <용가리> 때 사기 당한 거! 심: 아 말마라! 정말 난 1원 하나 1달러 한 장 못 받았다. 아마도 그때 내 등을 쳐 먹은 그 양반! 지금도 영화계에서 활동하고 있을 게다.
서: 그럼 해외에 세일즈 됐다는 그런 말들은? 심: 그러니까 나 역시 사기를 당했다는 거다. 그게 다 사실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아니었던 거다. 어쨌든, 더 이상 그 얘기하고 싶지 않다. "
"난, 충무로 씹어본 적 없다. 단 몇 개 지적한 건 있다"
http://72.14.235.104/search?q=cache:H6SK7LWCYuYJ:cizle.nate.com/movieinfo/journal/news_detail.html%3Fid%3D92750%26category%3DNate+%EC%98%81%EA%B5%AC%EC%95%84%ED%8A%B8+MIT&hl=ko&ct=clnk&cd=1&gl=kr
2007년 6월 스포츠서울 기사
"<디-워>는 미국 전역의 1천5백여개 스크린에서 와이드릴리즈 형식으로 개봉될 계획이다. 한국 영화로는 최초다. 미국 유수의 배급사인 프리스타일이 미국 배급을 진행하며, 광고 홍보 등 영화 개봉에 따른 비용 일체도 부담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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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 감독이 이끄는 <디-워> 제작사 영구아트는 여기에 투입된 비용을 애초 7백억원으로 밝혀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이 돈은 <디-워> 국내 배급을 맡은 쇼박스와 영구아트의 자체 펀딩, 다른 여러 투자조합 등을 통해 꾸려진 것으로 알려졌다."
"제이슨 베어는 매니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심 감독이 보낸 데모 테이프를 보고 출연을 결심했다는 후문이다."
"이후 심 감독은 “<쥬라기 공원>의 공룡처럼 진짜 같은 용을 만들겠다”며 <디-워> 제작을 선언했다. MIT 출신의 다양한 엘리트들을 모아 영구아트를 재정비했고, 오직 이 작품에만 매진했다"
http://www.m25.co.kr/ezArticle.php?query=view&code=223&no=204&Hosu=5&CURRENT_PAGE=12007년 7월 인터뷰
"전문 시나리오 작가들의 손을 거쳤어. 많이 다듬었어. 드라마가 취약하다는 얘기는 나오지 않을 거야,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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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 수는 미국 전역 1천5백 개. 1천5백 개라면, <스파이더맨 3>나 <캐러비안의 해적 3> 등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들이 3천~4천 개 수준에서 개봉되는 것과 비교해도 크게 떨어지는 수치가 아니다."
"영화가 개봉되고 나면 프로덕션 과정에 대한 모든 것을 밝힐 생각이야"
"고려대에서 식품공학을 전공하고 동 대학 경영대학원을 수료했다"
"명문대 개그맨으로 통하며 80~90년대 개그계를 평정했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7/07/06/2007070601334.html
2007년 7월 7일 조선일보 인터뷰
"용은 어디나 다 있잖아요. 그런데 용과 비슷한 이무기는 한국에만 있어요."
"심 감독은 ‘디워’의 시나리오도 자신이 직접 썼다. 기획·제작·시나리오·감독. 거의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수준이다. 심 감독은 “시나리오만 140개 정도 된다”며 “작가들에게 맡겼더니 도무지 성에 차질 않았다”고 했다."
개봉에 즈음해서는 미국 개봉관의 숫자를 강조한다. 마치 영토확장이라는 광개토대왕의 신화를 다시 만들어보려는 시대착오적이고 극단적인 국수주의자들처럼......
2007년 7월 9일 손석희 시선집중 인터뷰
"스토리는 뭐 우리나라 소재기 때문에 스토리라는것은 이무기가 용이 되는 과정이 스토리에요 가장 잘된 스토리 영화 가 어떻게 보면 제가 반문하고 싶어요 과연 메이저가 만든영화들은 참 훌륭한 스토리냐."
"몇개관에서 개봉되는걸로 확정이 됐나요? 심형래 : 1500개 부터 스따뜨~ 이제 시작하는거죠 미국에서 1500개라면 물론 인제 3000개 넘는 블록버스터 영화에 비하면 에 중간급 정도 되는데 "
언론의 관심도 그 수준이다. 일단 개봉관이라는 스케일에 압도당한뒤 모든 정황을 거기에 끌어놓는 모양이다.
http://www.mydaily.co.kr/news/read.html?newsid=200707170649151121&ext=Y마이데일리 2007년 7월 17일 기사
"16일 오전(현지시간) 미국 LA 옥스포드 플레이스에서 한국 취재진과 만난 ‘디워’의 미국 배급사 프리스타일의 마크 보디 대표는 “최소 1500~1700개를 확보했고 2000까지 스크린을 확보하기 위해 협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
데이비드 디너스틴은 "처음 ‘디워’를 봤을 때 롤러코스터를 탄 느낌이었다. 단순한 스토리가 아닌 선과 악이 등장하고 전설이 가미되어 있는 점이 이 영화의 가장 큰 강점이다. 25세 이하 남성층이 주 타깃이며 특수효과가 너무 훌륭해 개봉 후 입소문도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